뉴욕을 여행하면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ET)**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엄청 크다더라, 유명한 작품이 많다던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짧은 뉴욕방문 일정동안 제대로 관람이나 할 수 있을까?
고민 또 고민... 하지만 언제 또 뉴욕에 오랴 싶은 마음에 MET 방문을 결정하고 효과적 관람을 위해 한국어 도슨트 투어를 신청!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즉시 예약 가능한 사이트가 몇 개 있었고, 후기가 좋고 예약취소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 바로 예약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예술 까막눈인 내가 그냥 걸어 다녔다면 몰랐을 작품들의 스토리와, 숨겨진 디테일을 가이드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200%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볼게!
특히 도슨트 투어 후기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봐!
🔹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 기본 정보
📍 위치: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USAhttps://maps.app.goo.gl/pJbmX9DJ7u13j2EL9
⏰ 운영 시간:
✔️ 일화, 목: 10:00AM - 5:00PM
✔️ 수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30 / 학생 $17 / 12세 이하 무료
✔️ 뉴욕 시민 및 학생은 'Pay-What-You-Wish' (원하는 만큼 지불)
🎧 한국어 도슨트 투어 신청:
✔️ 구글 검색후 후기참고하여 즉시 예약가능한 사이트에서 예약함.
✔️ 약 2시간 동안 주요 작품 설명 제공
🔹 1. 박물관 입구, 파라오 동상 앞에서 도슨트와 만나다!
💬 도슨트 가이드:
"이 조각상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상징입니다."
이 말을 들으며, 나는 이 박물관이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라, 문명과 역사를 직접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인 이집트관으로 출발!
🔹 2. 이집트관 –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문명 속으로! 🏺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 중 하나는 이집트관(Egyptian Art Collection).
그중에서도 **템플 오브 덴두르(The Temple of Dendur)**는 꼭 봐야 할 명소다.
✔ 템플 오브 덴두르(The Temple of Dendur)
- 기원전 15년경,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서 세워진 신전
- 1960년대, 아스완 댐 건설로 인해 침수 위기에 처하자 미국이 이 신전을 통째로 옮김!
- 현재, 거대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냄
✔ 미라(Mummy) & 관(Sarcophagus) 전시
- 실제 이집트 파라오 무덤에서 발견된 미라
- 미라를 만들 때 사용된 재료와 보존 기법을 설명해 줘서 더욱 흥미로웠다.
🔹 3. 유럽 회화관 – 세계적인 명작을 한자리에서! 🎨
이집트관을 감상한 후, 도슨트는 우리를 **유럽 회화관(European Paintings Collection)**으로 안내했다.
✔ 렘브란트(Rembrandt)의 자화상
-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극적인 명암 대비가 돋보이는 걸작
✔ 반 고흐(Van Gogh) – "자화상(Self-Portrait)"
- 실제로 보면 붓터치의 질감이 살아 있어서 감동적!
✔ 모네(Monet) – "수련(Water Lilies)"
-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그림 속에 담긴 의미를 알고 나니 더 감동적이었다
💡 TIP:
✔️ 미술 초보자라도 명작 앞에서는 잠시 멈춰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자!
✔️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면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음!
🔹 4. 미국 전시관 – 뉴욕에서 만나는 미국의 예술과 역사 🇺🇸
📌 **미국 전시관(American Wing)**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미국 예술과 건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도슨트 투어 덕분에 미국 미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 조지 워싱턴 초상화 (Portrait of George Washington)
- 미국 초대 대통령의 유명한 초상화
- 미국 독립 전쟁 시기의 강인한 지도자의 모습이 담겨 있음
✔ Tiffany 스테인드글라스 컬렉션
- 색감이 환상적인 유리 공예 작품
- 햇빛이 비칠 때 더욱 아름다운 장식
✔ 미국 개척 시대 가구 및 장식품
- 18~19세기 미국 가정에서 사용되었던 엔틱 가구들
- 미국 초기 이민자들이 생활했던 공간을 재현
💡 TIP:
✔️ 미국 전시관에서는 미국 독립과 서부 개척 시대의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음!
✔️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 가능!
🔹 결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도슨트 투어와 함께하면 3배 더 재미있다!
✔️ 너무 넓은 박물관이라 도슨트 투어를 하면 핵심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 가능!
✔️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알고 보면 감동이 2배!
✔️ 미국 전시관까지 포함하면 미국 예술과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 "뉴욕에 간다면,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필수 코스!"
💬 "도슨트 투어와 함께하면 작품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캐나다 해밀턴 → 뉴욕 에지워터, 자동차 여행기! 국경 넘는 로드트립" 🛣️ (0) | 2025.03.03 |
|---|---|
| "캐나다 겨울 스포츠의 강자! 캐나다 해밀턴 야외 스케이트장에서의 짜릿한 순간" ⛸️❄️ (0) | 2025.03.01 |
| "🍖토론토 로렌스 마켓, 그냥 시장 아니고 맛과 재미 폭발하는 핫플!"🍁🧀 (0) | 2025.02.26 |
| "겨울 왕국 가봤어? 블루마운틴 스키장!! 캐나다의 겨울왕국이야 ⛷️❄️" (0) | 2025.02.25 |
| Hamilton in Canada | 조용한 교육 도시, 해밀턴 여행기 (1) | 2025.0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