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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퀘벡, 왜 프랑스어를 쓰는 걸까? 영어 안 통해도 당황 금지!" 🇫🇷

by 88trip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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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면 보통 "영어권 국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퀘벡(Quebec)에 가보면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주 경계를 넘는 순간부터 달라지는 간판들.. 심지어 나는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이수 했음에도 하나도 모르겠다!!

퀘백주는 방송도 모두 프랑스어로 송출된다.
자판기도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무슨말인지 모름.

"어… 캐나다 맞아? 여기 프랑스 아니야?!"

사실 퀘벡은 영어보다 프랑스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지역!
"그렇다면 도대체 왜? 캐나다 안에서 퀘벡만 유독 프랑스어를 쓰는 걸까?"


🔹 1. 퀘벡, 원래는 프랑스 땅이었다? 🇫🇷

퀘벡에서 프랑스어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기가 원래 프랑스 땅이었거든!

1534년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캐나다 땅 발견!
1608년 사뮈엘 드 샹플랭(Samuel de Champlain)이 퀘벡시(Quebec City)를 세움!
✔ 이후 프랑스 정착민들이 대거 이주, "우리는 프랑스 스타일로 살 거야!"

그런데, 1763년 7년 전쟁에서 프랑스가 영국에게 패배하면서…
퀘벡은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됐다! 😱

🚦 그럼 영어로 바뀌었겠네? Nope!
✔ 영국은 퀘벡 사람들에게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 유지 OK!
✔ "너희는 프랑스 스타일 그대로 살아도 돼~"

💡 결론:
✔ 퀘벡은 프랑스 식민지였고, 영국이 차지한 후에도 프랑스어를 계속 사용!
✔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퀘벡에서는 프랑스어가 주 언어로 남아 있음!


🔹 2. "우리 프랑스어 안 버려!" 퀘벡 사람들의 강한 프랑스 사랑 ❤️

영국이 캐나다를 차지했는데, 왜 퀘벡은 여전히 프랑스어를 쓸까?
그 이유는 퀘벡 사람들이 "우리는 프랑스 문화가 더 좋아!" 라고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

1774년 퀘벡법(Quebec Act) 덕분에 프랑스 문화 & 법률 유지 가능!
✔ 퀘벡 사람들은 프랑스어를 잃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 시간이 지나면서도 영어보다 프랑스어를 더 소중하게 여김!

🚦 결과:
✔ "프랑스어는 우리 정체성! 영어로 바꾸라고? NO WAY!"
✔ 퀘벡에서는 여전히 프랑스어가 공식 언어!
지금도 퀘벡 사람들은 "우리는 프랑스계 캐나다인(Québécois)!" 이라고 생각

💡 즉, 퀘벡 사람들은 프랑스어를 끝까지 지켜낸 자부심이 엄청나다!


🔹 3. 퀘벡에서는 영어 안 통해? 🤔 (프랑스어 보호법 이야기!)

이제 퀘벡에서는 프랑스어 보호를 위해 법까지 만들었다!

📜 1977년: 프랑스어 헌장(Bill 101) 시행!
✔ 퀘벡에서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 ONLY!
학교, 공공기관, 기업, 간판, 광고 → 전부 프랑스어 필수!
✔ 심지어 맥도날드도 McDonald's가 아니라 "McDo(막도)"라고 부름!

🚦 그럼 영어는 아예 안 통해?
✔ 사실 웬만한 사람들은 영어를 할 줄은 알지만…
프랑스어로 먼저 말하면 훨씬 친절하게 대해줌!

💡 TIP:
✔ 퀘벡에서는 영어보다는 프랑스어로 먼저 인사하면 분위기 GOOD!
"Bonjour! (봉주르, 안녕하세요)" 한 마디만 해도 분위기 확 달라짐!


🔹 4. 퀘벡은 독립하려고도 했다고? 🇨🇦 vs 🇫🇷

"우리 프랑스어 쓰는 퀘벡은 캐나다랑 다르니까, 그냥 독립할까?"
이런 생각이 실제로 퀘벡에서는 꽤 많이 나왔다!

✔ 1980년과 1995년 퀘벡 독립 국민투표 진행!
✔ 하지만 두 번 다 실패! (찬성이 많긴 했지만, 과반은 넘지 못함!)
✔ 그래서 지금은 캐나다 안에서 프랑스 문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정리!

🚦 결론:
✔ 퀘벡은 독립하진 않았지만, "우리는 프랑스어를 쓰는 특별한 주야!" 라고 생각!
✔ 그래서 여전히 프랑스어 보호 정책을 강하게 유지 중!

💡 즉, 퀘벡은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 🇨🇦🇫🇷


🔹 5. 퀘벡 여행 시 영어 vs 프랑스어, 어떻게 해야 할까? ✈️

✔ 퀘벡에서는 프랑스어로 인사하면 확실히 더 친절하게 대해줌!
✔ 영어를 써도 알아듣지만, 일부 사람들은 프랑스어를 고집하기도 함!
특히, 몬트리올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지만, 퀘벡시에서는 프랑스어가 필수!

🚦 퀘벡에서 꼭 알아두면 좋은 프랑스어 표현!
👋 Bonjour! (봉주르! – 안녕하세요!)
🙏 Merci! (메르시! – 감사합니다!)
🤔 Excusez-moi, parlez-vous anglais? (엑스퀴제-무아, 빠흘레-부 앙글레? – 실례지만, 영어 할 줄 아세요?)

💡 TIP:
✔ 퀘벡에서는 프랑스어 몇 마디만 해도 분위기 달라짐!
✔ 여행 전에 간단한 프랑스어 표현 정도는 외워 가는 걸 추천!

주유소에 갔다가 갑분 까막눈이 되어 크게 당황함. 당췌 못읽겠다. 다행히 지나가는 친절한 어르신 덕에 난처한 상황을 모면.

 


🔹 결론 – 퀘벡에서는 프랑스어를 쓰는 이유!

퀘벡은 원래 프랑스 식민지였고, 영국이 차지한 후에도 프랑스어를 유지했기 때문!
프랑스 문화를 지키려는 퀘벡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도 프랑스어 사용!
프랑스어 보호법(Bill 101)까지 만들어서 철저하게 지키고 있음!
과거에는 독립을 원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캐나다 내에서 자치권을 강화하는 방향!

💬 "퀘벡은 영어가 안 통해서 불편하다?"
👉 "아니! 프랑스어 몇 마디만 알아두면 여행이 훨씬 즐거워진다!" (여행자로써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자는 차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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