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여기가 캐나다 맞아?”
온타리오 & 퀘벡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약기
(feat. 핫도그, 배터리, 그리고 파리바게뜨)
"캐나다에 가서 한국 브랜드 보면 반가운 거 나만 그래?"
저는 캐나다 여행 중에 한국 간판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반가운 정도가 아니라,
"헉, 여기에까지?" 싶은 곳이 너무 많다.
오늘은 캐나다의 핵심 지역,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에
한국 기업들이 얼마나 알차게(!) 진출해 있는지
재미있고 맛있고(!) 감동 있게 정리해 볼께
🍁 1. 온타리오 주 – 북미의 심장에 박힌 한류 DNA
🧁 ① 파리바게뜨, 토론토를 접수하다!
2024년 10월, 토론토 시내에 등장한 파리바게뜨
"캐나다까지 와서 내가 또 소보로빵을 먹네…"
브런치 천국 캐나다에서,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매장으로 확실한 존재감 뿜뿜!
디저트 천국 캐나다에서 **파리바게뜨 특유의 '갬성'**이 찐하게 통함
🌭 ② 청춘핫도그, 온타리오에 뜨겁게 튀다!
2019년 토론토에서 첫 점포를 연 후
지금은 해밀턴, 구엘프, 오릴리아, 세인트캐서린 등 온타리오 곳곳에 진출 완료!
바삭한 튀김옷에 당줄한 설탕 코팅, 치즈가 쭈욱~
현지인들도 완전 빠졌습니다.
"이거 뭐야, 핫도그에 치즈 넣은 거 누구 아이디어야? 천재잖아!" 이런 반응 😎
인기 메뉴: 감자 모짜렐라 핫도그 → 현지 SNS에 해시태그 폭주 중!
🚜 ③ 대동공업, 농기계도 한류시대!
2023년, **밀튼(Milton)**으로 본격 이전한 대동공업 캐나다 지사
농기계 분야에서도 한국 기술이 뿜뿜합니다.
북미 농기구 시장에서 정밀하고 효율적인 한국 트랙터가 인기 몰이 중!
"한류는 케이팝만 있는 거 아냐, 케이-트랙터도 있다!" 😎
📲 ④ 당근마켓(Karrot), 캐나다 로컬을 휘어잡다
토론토에 글로벌 허브 설립!
“Hello! 여기서도 중고거래 해요~”
한국에서 쓰던 중고 앱, 캐나다 버전으로도 완전 인기
당근마켓은 이제 중고거래 앱이 아니라
현지 커뮤니티 앱으로 성장 중.
현지인들도 "Karrot" 앱 깔고, "Near You" 기능 찜!
🍁 2. 퀘벡 주 – 얼어붙은 땅 위에 불타는 한류 프로젝트
🔋 ① SK온 & 에코프로비엠 – 배터리 전쟁의 한복판에!
퀘벡 베캉쿠르 지역에 12억 캐나다 달러 투자!
포드(Ford)와 손잡고 양극재 공장 건설 중
전기차 시장 급팽창 속에서,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
⚡ 이 공장이 가동되면? 북미 전기차에 한국 기술력 탑재 완료!
퀘벡이 멋진 관광지인 줄 알았는데, 여긴 미래산업 전진기지였음.
🧀 ② 청춘핫도그, 몬트리올 한복판에도 등장!
“Bonjour!”
이제는 프랑스어 인사로 맞이하는 한국 핫도그.
몬트리올 코트 데 네이즈, 차이나타운 지점 등
퀘벡에서도 길거리 음식 한류가 활활
치즈, 핫도그, 튀김... 솔직히 북미 감성에 안 맞을 수가 없음.
🌐 ③ 퀘벡-한국 비즈니스 협회(QCBA), 연결의 다리
한국과 퀘벡 사이에서 문화, 경제, 기술 교류를 이끄는 가교 역할
기업인 모임부터 네트워킹 행사, 스타트업 세미나까지
"비즈니스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플랫폼임.
📌 정리하자면?
온타리오 | 파리바게뜨, 당근마켓, 대동공업, 청춘핫도그 | 산업부터 식품, 앱까지 전방위 진출 완료! |
퀘벡 | SK온, 에코프로비엠, 청춘핫도그 | 배터리부터 핫도그까지, 다양하게 성장 중! |
🧠 마무리 멘트
이제 캐나다에서 한국 기업 보는 건 놀랄 일이 아니었음
오히려 **"왜 여기에 아직 안 들어왔지?"**가 궁금할 정도.
한국 기업들의 탄탄한 기술력, 감각적인 브랜딩, 그리고 맛(!)은
눈 덮인 캐나다 땅에서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