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
뉴욕에서의 여행.....
타임스퀘어의 눈부신 네온사인, 센트럴파크의 평온한 오후,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바라본 멋진 노을까지.
하지만, 모든 여행이 그렇듯 아쉬움을 남긴 채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우리는 캐나다로 돌아가는 일정이었고,
뉴욕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5번가에서 쇼핑을 했다.
"자, 이제 진짜 뉴욕을 떠나야 해!"
짐을 챙기고,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차량에 올라탔다.
🚗 목적지: 캐나다 온타리오
🕘 이동 시간: 약 8~10시간 (뉴욕 → 캐나다 국경)
💼 일정: 오전10시 출발~자정안에 캐나다 들어가기
"다들 여권 챙겼지?"
우리는 출발 전, 한 번 더 확인했다.
적어도 그때까진 괜찮았다.
2. 국경을 앞두고… 사건 발생! 🚨
🚙 몇 시간 후, 산넘고 물건너 캐나다 국경 근처
우리는 오랜 운전 끝에 드디어 캐나다 국경 근처에 도착했다.
창문 밖으로 나이아가라 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와, 드디어 캐나다네!"
"생각보다 빨리 왔어!"
"이제 여권 보여주고 넘어가기만 하면 끝!"
그런데, 그때였다.
🛑 "야, 여권 어디 갔어?!"
일행 중 한 명이 얼굴이 하얘지며 차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차 안이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설마… 호텔에 두고 온 거 아니지?"
"아이패드와 함께 들어 있던 가방을 호텔로비에 놓고 온거 같아" 아.........
3. 긴급 작전: 일단 호텔과 영사관에 콜하라
🚗 현재 위치: 캐나다 국경 바로 앞
📞 우리는 즉시 뉴욕 호텔에 전화를 걸었다.
📲 호텔 직원: "네, 고객님. 분실물이요? 잠시만요…"
📲 (10분 후) " 체크 아웃시 담당직원이 퇴근하여 내일 오전에 확인가능합니다."
청천벽력.. 여권이 분실 되었을가능성 99% 남의 물건에 손안대는 한국이 아니다.

일단 못 찾을 가능성을 생각하여 바로 뉴욕 영사관에 전화.
📲 뉴욕 주재 한국 영사관 : "여권 분실 장소, 시간 알려주시고, 귀국편 비행기 시간과 날짜 알려주세요"
일단 나는 급한대로 영사관에 전화하여 분실신고를 하였다. 이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여권이 들어 있는 가방을 찾으러 다시 뉴욕으로 회귀!! 일단 가방의 분실여부는 담당 직원이 출근해야 안다고 하니 일행은 임시거처에 머물기로 하고 나는 급히 차를 돌렸다.
🚨 왕복 20시간… 다시 뉴욕으로 가야 한다.
4. 다시 뉴욕으로… 그리고 극한의 레이스!
🚗 임무 담당: 나
🚗 목적지: 뉴욕 호텔 → 여권 찾기 → 다시 캐나다 국경으로 복귀
🚗 소요 시간: 왕복 20시간
🚦 독주 레이스 시작!
나는 혼자 차를 몰고 캐나다 국경에서 뉴욕으로 출발했다. 편도 900km의 긴 여정을 가는동안 호텔 담당직원과 통화가 되어 우리의 가방이 무사히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5. 뉴욕의 호텔 로비 드디어 가방을 찾다.
무박 2일 가슴졸이는 레이스 끝에 찾은 가방. 다행히 분실물은 없었다. 너무나도 친절한 호텔 직원분에게 두둑한 팁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찾은 가방. 오히려 멀리 가방을 찾으러 온 나를 위로하며 커피한잔 가져가라고 위로 하던 직원분....너무나 고마워서 그 호텔 리뷰에 칭찬글 올림. 님아 당신 없었으면 우린 한국 못갈뻔 했어요,,,,,복받으실꺼에요..

5. 국경을 넘으며… "이제 진짜 캐나다다!"
🚙 드디어 여권을 가진 상태로 캐나다 국경 도착!
🛂 캐나다 입국 심사
국경 경찰: "여권 보여주세요."
우리: "네…" (여권을 내밀며 땀을 닦는다.)
국경 경찰: "문제없습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 결론:
✔ 드디어 캐나다 입성 성공!
✔ "이제 다시는 여권 놓고 오지 말자!"
✔ "진짜 뉴욕 여행 마무리, 이번엔 확실하게 끝!"
💡 이 여행에서 배운 교훈:
✔ 여권 확인은 백만번 해도 과하지 않다.
🎬 결론: 이 이야기는 앞으로도 평생 기억될 전설!
✔️ 뉴욕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영화 같은 반전!
✔️ 왕복 20시간의 미친 레이스, 그리고 결국 해피엔딩!
✔️ 여권 확인은 필수 중의 필수!
💬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요?
📸 "뉴욕에서 캐나다로 가는 길, 잊지 못할 여권 분실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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